Patron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함께 하는 

‘윈터 아트 로드 Winter Art Road’ 展

제주 원도심에 자리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과 함께 제주와 전국에서 활동하는 중진 작가 6인을 선정하여 ‘윈터 아트 로드(Winter Art Road)展’을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합니다. 오프라인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1층과 2층에서, 온라인은 파트론센터(www.patron.center)에서 동시에 전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조각가 송재경, 성창학, 강문석, 회화 작가 양경식, 신기영, 김규리 모두 6명입니다. 송재경, 성창학, 강문석 조각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출신으로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조각가들입니다. 성창학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한국유리조형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송재경 작가는 2016년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초청전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전시를 한 바 있습니다. 강문석 작가는 제주를 비롯하여 대구 등 수차례 개인전을 한 바 있으며,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양경식 작가는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터키, 영국, 스위스, 미국 등에서 전시를 하고 해외 아트페어에 수차례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기영 작가는 현재 제주 북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예술가와 함께 하는 미술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에서 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김규리 씨가 이번 전시에 민화작가로 참여합니다. 배우 김규리 씨는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을 연기하기 위해 동양화를 배웠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10년 가까이 개인 작업을 이어 나갔고, 2018년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 홍보대사, 제1회 전남 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서 작품을 출품한바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민화인 <봉황공작도>를 출품합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작가 외에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는 강요배 작가를 비롯하여 이강소, 노재승, 오이량, 로버트 라우센버그, 제임스 로젠퀴스트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도 이번 전시에 포함되어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작가 6인의 작품과 함께 호텔 안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호텔 입구와 1층과 2층 로비 곳곳에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윈터 아트로드(Winter Art Road)’ 라는 주제에 맞게,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이 추운 겨울에 실내공간인 호텔을 산책하듯이 다니면서 여러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파트론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문화예술을 통해 제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고, 제주메세나협회 매칭그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겨울 Patron과 Ramada Plaza Jeju Hotel이 함께하는 '윈터 아트로드 Winter art Road' 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