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Sunwoo Kim, 金瑄祐
1988-



저는 평소에 주체적인 꿈과 자유를 망각하고 몰 개성화 되어가는 현대인들을 날지 못하는 '새 인간'으로 비유하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도도새의 비극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아프리카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에 살았던 그들은 원래 날 수 있었지만 안락한 환경에 안주하여 스스로 더 이상 하늘을 날기를 포기했고, 그로 인해 단 한 마리도 남김없이 멸종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들의 비극이 현대인들에게 어떤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우리 또한 도도새가 그랬던 것처럼 현실과의 타협 속에서 스스로 자유라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씩 뽑아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예술가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일현 트래블 그랜트> 공모에 지원, 선정되어 도도새가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아프리카의 모리셔스 섬으로 한 달간 떠나 도도새의 죽음에 대하여 리서치를 진행한 뒤, 지금까지 도도새를 통해 꿈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 오고 있습니다.

I have learned the tragedy of the Dodo bird while I was working on these projects. The dodo bird inhabited the island of Mauritius in the Indian Ocean, where it lived undisturbed for so long that it lost its need and ability to fly. It lived and nested on the ground and ate fruits that had fallen from trees. There were no mammals on the island and a high diversity of bird species lived in the dense forests. In 1505, the Portuguese became the first humans to set foot on Mauritius. The island quickly became a stopover for ships engaged in the spice trade. Weighing up to 50 pounds, dodo bird was a welcome source of fresh meat for the sailors. Large numbers of dodo birds were killed for food. ‘Dodo’ stands for the meaning of ‘stupid’ in Portuguese which named by Portuguese because they use to laugh at these dodo birds by being caught so easily to them. In 1681 the last dodo bird has been killed and only the place that proves of dodo bird is by their bones displayed in National Library of Port Louis Mauritius.
After knowing this fact, I felt in mind that modern people are also unconsciously pulling out one by one of their wing feathers that represents their freedom by themselves. Therefore I felt the dodo bird is related and gives some kind of warning to nowadays modern people. Meanwhile I had a chance to travel for a month (07.05 - 8.05.2015) to Mauritius and work on my art by promoted in the ‘ilhyun travel grant’ and learned that dodo bird is actually give a very strong inspiration by itself.

私は普段に主体的な夢や自由を忘却してモール個性と化す現代人らを飛べない'新しい人間'として比喩する作業をしてきました。 その中、ドードー鳥の悲劇について分かるようになったが、アフリカ、インド洋の小さな島モーリシャスに住んでいた彼らはもともと飛べるたが、安楽な環境に安住して自らこれ以上空を飛んだりを放棄し、それによってたった一頭も残らず絶滅してしまいました。 私はこれらの悲劇が現代人たちにどのような警告のメッセージを送っていると思いました。 もしかしたら韓国もまた、ドードー鳥がそうだったように現実との妥協のなかで自ら自由とは翼の羽毛を一つずつ引き出してあるのかもしれません。 私はこのような考え方に基づき、2015年、芸術家に旅行機会を提供してくれる<イルヒョントラベル・グラント>公募に志願、選定され、ドードー鳥が絶滅したとされたアフリカのモーリシャス島に一ヶ月間離れ、ドードー鳥の死についてリサーチを進めた後、今までは、ドードー鳥を通じて夢と自由に対する話をしてきています。













EXHIBITION




 [Education] 

2015 동국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졸업
2017 동국대학교 동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졸업

2015 Dongguk univ. fine art BA
2017 Dongguk univ. art education MA



 [전시 展覧会]


 Solo Exhibition
2017, 도도, 두 도시 이야기, 팔레드서울, 서울
2015, 새상, 쎄덱 아트 갤러리, 서울                    외 5회 

 Group Exhibition
2018, 예술, 여행이 필요한 시간, 인영 갤러리, 서울
2017, 아트광주 17, 김대중 컨벤션홀, 광주    
2016, 창원 아시아 미술제 <청춘본심>, 성산아트홀, 창원
2015, 일현 트래블 그랜트, 일현 미술관, 양양              외 다수

 Awards
2018,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입선, 서울디지털대학교
2016, 아트팹랩챌린지 키덜트랜드 최우수상,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
2015, 일현 트래블 그랜트 상, 일현 미술관                   외 다수


선정 / 레지던시
2017, 아트 치요다 3331 레지던시 프로그램, Arts chiyoda 3331, 일본(도쿄)
      아트모라 갤러리 레지던시 프로그램, Art Mora Gallery, 미국(뉴욕)
      현대&서울대 ART-UNION 선정작가, 서울대학교, 현대   외 다수












Representative Work





 



















SNS 공유
SNS 공유



(주) NODAMEN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4길21,301호
  • (Seoul Office) 서울시 중구 퇴계로 36길 2, 316호 ㅣ
  • 대표 이원준 ㅣ
  • 고객센터 064-757-7720 ㅣFAX 070-8230-1918
  • E-mail patron@nodamen.com
  • 사업자등록번호 489-88-00555 ㅣ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17 - 제주이도2 - 0100호ㅣ [사업자 정보확인]
  • 사업자등록번호 489-88-00555
  • 쇼핑몰 도메인주소 http://patron.center
  • 담당자 배진희 | 연락처 064-757-7720

PATRON은 결제정보의 중개서비스 또는 통신판매중개시스템의 제공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상품의 주문, 배송 및 환불 등과 관련한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