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Kim Ae Ran, 金愛蘭
1969-
오랜 시간 태풍 속 파도에 전념하다
여느 때와 같이 파도와 마주하기 위해 바다를 찾았던 날,
우연히 달빛에 매료되었고 최근에는 달빛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작품 활동을 하는 매 순간 나는 다짐한다.
‘형식은 없다. 마음 가는 대로 가보자.’
그리는 것이
꼭 붓으로만 그려지는 것이 아니듯이
세상에 정해진 건 없고, 당연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계획된 구상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사고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리라 믿는다.
위와 같은 이유로 나는 나의 작품 속에서 예상치 못한
감동의 순간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건다.
향 후 실제 오로라를 목격하여 꼭 한 번 그 감동을 표현하고자함이 소망이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미술협회・제주수채화협회회원이자 작업실 '담소 창작스튜디오'가 있다.
EXHIBITION
[Education]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졸업
[전시 및 수상경력]
개인전
2017 제6회 개인전 ‘달 빛’(비오토피아갤러리 초대전)
2016 제5회 개인전 ‘생의 한가운데’(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여성작가발굴‧지원 초대전)
2015 제4회 개인전 '아~바다여!'(제주문예회관 1전시실)
2013 제3회 개인전(연갤러리)
2012 제2회 개인전 'The sky'(연갤러리)
2011 제1회 개인전 'middle of the life'(제주문예회관 2전시실)
작품소장
제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제주도립미술관, 라마다서귀포강정호텔, 설문대여성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