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Seo u jeong, 徐侑廷, Don’t wake me up in gold afternoon, 145.5 × 97 cm, Acrylic on canvas, 2012




작품 소개




통제와 자유, 과잉과 결핍, 질서와 혼란, 파괴와 치유, 순수와 에로스, 망각과 지각에 관한 일련의 상반된 개념을 말하고자 한다. 도식화된 장식적 패턴, 그로테스크한 혼성적 형상들과 강렬한 색감의 이질적 결함은 서로 대립하면서 동시에 불편한 조합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대립과 모순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기 보다는 사이의 ‘경계’를 지시하기도 하고, 서로 대치관계에 있는 두 지점이 실은 접촉하고 있음을 의미하면서 형식적인 대비와 더불어 의미론적 대비도 함께 뜻한다. 자연과 인공, 성(聖)과 속(俗), 억압과 도전, 파괴와 회복, 자본과 상실에 대한 결핍된 산물들의 표현이다. 가해자와 피해자, 남성성과 여성성이 혼성된 반인반수의 동물들, 인공정원과 복제 식물, 현실과 이상세계를 상징하는 사물들은 모두 '인간 아닌 존재자들'로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세계-내-존재' 이다.

統制と自由、過剰と欠乏、秩序と混乱、破壊と治癒、純粋とエロス、忘却と遅刻に関する一連の相反する概念を指摘したい。 図式化された装飾的パターン、グロテスクな混成的な形象と強烈な色彩の異質的な欠陥は、相互に対立し、同時に不便な組合を成している。 これは、対立と矛盾した様相を呈しているというよりもの間の'警戒'を指示したり、お互いに対峙関係にある二地点が実は接触していることを意味し、形式的な備えとともに、意味論的な備えも一緒に意味する。 自然と人工、性(聖)との中(俗)、抑圧と挑戦、破壊と、回復、資本や喪失に対する欠乏された産物の表現だ。 加害者と被害者、男性性と女性性が混成された半人半獣の動物、人工庭園や複製の植物、現実と理想世界を象徴する事物はすべて'人間でないジョン才子ら'で人間と大差ない'世界-私の-存在'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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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서유정, Seo u jeong, 徐侑廷 [1971~] 작가정보 더보기>

 경력
2018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박사 졸업.
2004 Pratt Institute 회화과 대학원 졸업.
1999 홍익대학교 판화과 대학원 졸업.
1995 홍익대학교 판화과 졸업.
1990 부산예술고등학교 졸업.


 전시회
1997년 ‘Collagraphy Show’ 를 시작으로 2013년 망각의 자유, 2015년 오류의 창, 2016년 객관의 의도, 2017년 ‘정의도감’ 까지 총 18회의 국내외 초대 개인전 개최.
환기미술관 ‘젊은 작가들의 한국 현대 미술의 검증과 모색’ 전, 홍콩 호텔 아트페어, 부산 국제 화랑 아트페어, 뉴욕 2X13 Gallery ‘Surface Tension’ 전,
서울 오픈 아트페어, 부산 비엔날레 특별전 등 80여회의 국내외 그룹전 및 아트페어 참가.
2010 신 미술대전 대상, 2004 Manhattan Arts 국제공모전 우수상, 1997 현대 판화가 협회 공모전 우수상 등 12회의 수상경력.






 

 

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