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암컷을 만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치장하는 것처럼 얼굴엔 사랑을 상징하는 붉은 장미꽃을 쓰고 입에는 고독을 상징하는 찔레꽃을 물고 있다. 주변에 있는 장미는 색깔별로 '질투', '슬픔', '사랑', '시기' 등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그 줄기는 남자의 몸에서 연결되어 나온다. 눈물과 연계되는 이미지로 빗물의 형상을 차용했다. 이 그림은 채색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묵의 효과를 배경에 차용하고 있다. 테이핑으로 빗방울의 모양을 오려 붙이고, 하늘색을 수묵처럼 묽게 우려 처리하였다. 예전부터 비단그림은 수묵 표현형식을 함께 사용 있어 실험적으로 이전과 다른 표현법을 시도해 본 작품이다.

結婚する前に男の姿を描いた。 雌に会うために自分自身を飾るように、顔には、愛を象徴する赤いバラを使って口には孤独を象徴するノイバラをくわえている。 周辺にあるバラは色別に'嫉妬'、'悲しみ'、'愛'、'時期'などを象徴する意味が込められてその幹は、男の体でつながってくる。 涙と連携されるイメージに雨水の形状を借用した。 この絵は彩色だけで行われたものでなく、水墨の効果を背景に借用している。 テーピングで雨粒の形を切り取って貼り付けるて、空色を水墨のように緩く懸念処理した。 以前から、絵は水墨表現形式を使用いて、実験的に以前と異なった表現法を試みた作品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