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Seo u jeong, 徐侑廷, 그일은전혀사소하지않다, 162.2 × 72 cm, Acrylic on canvas, 2016




작품 소개




정치적 효과를 의도한 법과 제도의 억압 등을 생명윤리와 사회생태학을 바탕으로 모든 생명의 평등주의, 다양성과 공생을 지향한다. 자연파괴와 종 차별, 성 차별주의의 위험성을 우리가 공유하는 문화가치 속에서 해석해 본다. 창을 통해 바라본 관찰자의 시점으로 원시와 문명, 자연과 물질을 대치시킨다. 청년실업률과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상징하는 고층빌딩 창밖의 유영하는 인간들과 올가미, 광복 71주년을 맞은 살육의 현장인 서대문 형무소의 사형 집행장, 망각의 강을 건너는 조각배 등 사건사고의 사회적 이슈를 떠올리게 한다. 잔인한 동물생체실험, 무분별한 산림파괴와 농지 개간 등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종인 서부고릴라는 이기적인 인간 사회, 권력의 희생양이다.

政治的効果を意図した法と制度の抑圧などを生命倫理と社会生態学を基に、全ての生命の平等主義、多様性と共生を志向する。 自然破壊と種差別、性差別主義の危険性を我々が共有する文化価値の中で解釈してみる。 窓を通じて眺めた観察者の時点で、原始と文明、自然と物質を対峙させる。 青年失業率と自殺率1位の不名誉を象徴する高層ビルの窓の外の遊泳している人間たちと罠、光復71周年を迎えた殺戮の現場の西大門刑務所の死刑を執行する場、忘却の川を渡る小舟など、事件事故の社会的問題を想起させる。 残忍な動物の生体実験、無分別な森林破壊や農地開墾などで深刻な絶滅危機種である西部ゴリラは利己的な人間社会、権力の犠牲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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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서유정, Seo u jeong, 徐侑廷 [1971~] 작가정보 더보기>

 경력
2018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박사 졸업.
2004 Pratt Institute 회화과 대학원 졸업.
1999 홍익대학교 판화과 대학원 졸업.
1995 홍익대학교 판화과 졸업.
1990 부산예술고등학교 졸업.


 전시회
1997년 ‘Collagraphy Show’ 를 시작으로 2013년 망각의 자유, 2015년 오류의 창, 2016년 객관의 의도, 2017년 ‘정의도감’ 까지 총 18회의 국내외 초대 개인전 개최.
환기미술관 ‘젊은 작가들의 한국 현대 미술의 검증과 모색’ 전, 홍콩 호텔 아트페어, 부산 국제 화랑 아트페어, 뉴욕 2X13 Gallery ‘Surface Tension’ 전,
서울 오픈 아트페어, 부산 비엔날레 특별전 등 80여회의 국내외 그룹전 및 아트페어 참가.
2010 신 미술대전 대상, 2004 Manhattan Arts 국제공모전 우수상, 1997 현대 판화가 협회 공모전 우수상 등 12회의 수상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