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식


Rim Dong Sik


1945-




임동식 작가는 홍익대 미대와 독일 함부르크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충남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국내 최초의 야외미술제인 금강현대미술제를 만들었고, 이후 30년간 자연미술 프로젝트를 주도해, 자연주의 화가로 불렸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에서 버섯, 칡을 채집하는 동갑내기 농부의 삶을 담은 친구가 권유한 풍경’ ‘비단장사 왕서방’ ‘오름길등 다양한 작품을 했다. 회화 이외에도 오브제 드로잉, 콜라주 등 선구적인 형식의 작업을 해 예술형식의 자율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으켰다. 작가는 그렸던 작품은 작가의 특유의 관찰력과 서정적 감성, 불교적 세계관이 잘 드러나 있다.







Representative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