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주 작가 '발칙한 깊이'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오는 1130일까지 박길주 작가의 발칙한 깊이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2018 여성작가 발굴·지원 사업에 박길주 작가가 선정되어 마련된 것이다. 작가는 둥글고 낮고 수풀이 바람에 휘날리는 제주의 오름을 작가만의 따뜻한 감성을 화폭에 담았다. 거대한 산과 달리 오름은 인간에게는 위협적이지 않고 공존의 감정으로 다가오는 동시에 따뜻함을 엿볼 수 있다. 대형작품과 함께 작은 소품까지 총 28점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1117일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자연을 담은 에코백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박길주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미술 체험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지만 재료비는 각자 부담해야 한다.

예약 문의 064)710-4246.



 

 

 

 

 

 


- 글 / 파트론센터 -
기사작성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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