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 시절부터 말기의 작품 120여 점 이상을 조명하는데, 그의 고향 스위스 스탐파에 있는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시작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보낸 마지막 기간(1960-1965) 동안의 그의 예술적 성취 과정을 모두 보여준다.
특히 생명의 핵심을 인간의 '시선' 이라고 생각한 작가는 사람의 두상 작업에 평생을 바쳤다. 그 중에서도 최고 걸작에 속하는 디에고 상과 아네트 상의 중요 작품들이 전부 전시된다.
자코메티의 작품은 두상에 담긴 '시선'과 '눈빛'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그것이 의미하는 영원한 것에 대한 인간의 염원을 공감할 수 있다. 그래서 생전 당시 자코메티는 초상작가 또는 두상작가라고도 불리웠다.
그의 대표작 “걸어가는 사람”과 죽기 전 작품인 “로타르 좌상” 및 생애 마지막 페인팅(자크 뒤팡의 초상화)은 전부 이번 전시에서 보여지는 주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조각 작품 외에도 자코메티 재단의 훌륭한 컬렉션의 일부로서 인물 드로잉, 페인팅, 사진, 원고 및 기타 보관 자료와 함께 전시되며 널리 알려진 자코메티 작품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큐레이터들에게 대중들에게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시를 기획할 기회를 드립니다. PATRON.CENTER가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온라인 전시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온라인 기획전’, 두번째는 큐레이터나 공간운자가 진행 하는 ‘오프라인 전시와 연계한 온라인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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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오프라인 전시 및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참여
파트론 센터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전시, 팝업스토어 판매전, 아트페어, 국내외 기업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