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키나와 평화예술을 위한 사전 워크숍 개최

마부니 피스 프로젝트 오키나와 2018

(Mabuni Peace Project OKINAWA 2018) 교류전과 심포지움을 위해서










 



제주도립미술관은 일본 오키나와 평화예술 교류를 위해서, 마부니 피스 프로젝트 오키나와 2018(Mabuni Peace Project OKINAWA 2018) 행사에 교류전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제주 4.3 미술을 알리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일본 현지 심포지움에 앞서 교류전 참여작가와 심포지움에 패널로 참여하는 연구자들이 함께 69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전 워크숍을 연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지난 64일부터 열리고 있는 마부니 피스 프로젝트 오키나와 2018’평화와 진혼을 테마로 하는 아트 프로젝트이다. 지난 1945년 오키나와는 미국과 일본 양군의 전쟁터가 되어 많은 주민들이 전투에 휘말려 소중한 목숨을 잃었던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마부니 피스 프로젝트는 이 아픈 역사를 평화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오키나와 예술가들이 오키나와 전후 70년을 맞이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마부니 피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스디루(一般社団法人すでぃる/すでぃる- Regeneration)우리의 세계는 지금 또다시 깊은 어둠에 들어가려 하고 있다. 대화보다 힘의 행사를 우선하고 평화보다 전쟁을 추구하려는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는 항상 오키나와가 가지고 있는 전쟁세대의 기억을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 2018년은 오키나와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과 전쟁을 미워 마음을 가지고 어둠을 비추는 등대로서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염원을 표현했다며 이 프로젝트의 의미를 밝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마부니 피스 프로젝트가 제주의 4.3 미술과 그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고, 교류사업을 제안, 그 결과 올해에 전시와 심포지움을 교류 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전시는 지난 64일부터 24일까지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平和祈念公園) 안에 있는 오키나와 평화기념자료관 기획전시실과 공원광장(沖縄県 平和祈念資料館 企画展示室公園内広場)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일본과 대만작가와 함께 제주작가 고길천, 김수남, 김영하, 박경훈, 정용성 작가 5인의 작픔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심포지움은 제주도·오키나와 전쟁의 기억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624일 오키나와현립박물과미술관 沖縄県立博物館美術館 내에 있는 박물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날 김동만 교수는 제주와 오키나와 간 평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언에 대해서, 고영자 박사는 제주4.3과 동아시아 현대예술이라는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참여 작가들도 자신들의 작업에 대해서 일본 작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글 / 파트론센터 -
기사작성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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