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예주간 특별전시 ‘소금-빛깔·맛깔·때깔’ 展
2018 Craft Day Special Exhibition 'Salt - Color,Taste,The color and charm'









 

2018 공예주간 특별전시 ‘소금-빛깔·맛깔·때깔’ 展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소금’을 주제로 한 융복합전시가 2018 공예주간(5.1~7)'을 맞이해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공동 주관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소금-빛깔·맛깔·때깔’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 오픈해서 5월 31일까지 열리는데, 이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년 넘게 기획해서 진행한 '호모 소금 사피엔스' 연계전이기도 한다.

이 전시는 소금을 중심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전시, 영상, 체험 등으로 한국의 소금과 한식문화, 그리고 이를 담아내는 공예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은 3톤이 넘는 소금을 전체 바닥에 깔아 마치 소금 염전을 연상케 했고, 소금 위에 영상, 공예, 설치 작품을  전시했다. ‘소금-빛깔’은 소금, 음식, 공예를 만드는 인간의 노동과 이 노동을 통해서 가족과 공동체를 위한 결과물을 얻어내는 과정을 차동훈 작가의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소금-맛깔’은 한국 전통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장문화인 장담그기, 생선 염장, 젓갈, 김치 등 발효와 절임으로 대표되는 우리의 식문화를 사진작가 이동춘의 사진을 통해 보여주었다. ‘소금-때깔’ 은 소금을 담는 기능 뿐 아니라 소금의 속성을 닮은 미학적 해석이 담긴 공예 작품들이 선보였다. 이외에 낡고 오래된 고가구에 소금처럼 빛나는 크리스탈 광섬유를 활용한 홍현주 작가의 설치 작품을 비롯하여 소금을 담는 그릇, 소금을 이용한 시계 등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 야외 전시장인 한국전통 가옥인 오촌댁에서는 한옥이라는 주거 공간에서 만나는 우리의 전통 음식문화를 보여주는 전시가 함께 진행되었다. 소금을 주제로 상차림과 사진, 영상 공예 작품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옥과 어우러지는 우리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전시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노영희는 음식 자문과 스타일링, 시식체험행사를 맡아서 진행했다. 오촌댁에서 열리는 전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열린다.



- 글 / 파트론센터 -
기사작성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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