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Jeongeun LEE, 李貞恩
1987-



시각예술가. 사람들의 강박적인 생각과 태도를 관찰하고, 그로부터 품게 된 질문을 바탕으로 심리적인 메커니즘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4년째, 문래동에서 작업실 둥지를 틀고 있다.



視覚芸術家。 人たちの強迫的な考え方と態度を観察して、彼から抱くようになった質問をもとに、心理的なメカニズムを視覚化する作業をしている。
4年目、文来洞で、作業室の巣を作っている。










 Work Introduction



 반복되는 일상을 마주하면서 나는 사람들의 강박적인 행동 혹은 만연한 갈망 속에서 취하는 심리적인 움직임에 관심을 갖고, 그로부터 하게 되는 질문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개인이 처하게 되는 상황과 그에 따른 감정들을 관찰함으로써 의미화가 되지 못한 누락된 부분과 명확한 언어로 건져 올리기 어려운 '불완전한 존재'에 대해 사유하며, 나의 회화 작업에 재현적 묘사의 방식이 아닌 체험된 시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의미화가 되지 못해 소외된 존재의 부분들을 반추해가는 것에서 출발하여, 곧 ‘심리적 기제'를 화면에 그려가고자 한다. 재구성된 심리적 풍경은, 현재의 본인에게 결핍을 드러내며 존재를 재인식하게 하는 일종의 방점으로 작용한다. 마치 타인의 윤곽들과 마주하려는 제스처(Gesture)처럼, 또 다른 작품의 행위를 통해 반복해서 생성되고 이어지게 한다.

 심리적 흐름을 역추적하는 본인의 의식과정은 유한한 존재의 한계를 환기시키며 곧 작품의 동기이자 작품의 내용이 된다. 화면 내에서 몸의 움직임이나 배경으로 치환된 것은 쉬이 잡히지 않는 심리적 매커니즘(Mechanism) 대한 시각화인 것이다. 존재와 존재 사이의 간극을 포착하고 불완전한 심리적 표상을 우리가 공통으로 가진 표피이자 친숙한 '몸'이라 는 옷을 입혀, 그 움직임의 궤적들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중첩된 형상은 마치 수채화처럼 겹을 올리며, 흘러내리는 형태나 흩어지는 파편, 흔들리는 모호한 이미지로 형태를 확장시킨다.  '투명하게 중첩된 신체'와 '다층의 레이어'로 구성함에 따라 파생되는 불안한 구도, 레이어(Layer)들의 관계성은 존재의 이면적인 얄팍함, 허술함 들을 드러낸다.

繰り返される日常を相対しながら私は人たちの強迫観念的な行動または蔓延した渇望の中から取る心理的な動きに関心を持って、彼からするようになる質問をもとに作業を進めている。 普段個人が立たされる状況とそれに伴う感情を観察することによって意味化され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欠落している部分と明確な言語ですくってのせにくい'不完全な存在'に対し、私有しながら、わたしの絵画作業に再現的描写の方式ではなく、体験した視線で映し出そうとしている。

意味化されることができず、疎外された存在の部分を反芻していくことから出発して、すぐ'心理的規制'を画面に描いていきたい。 再構成された心理的風景は、現在の本人に欠乏を示し、存在を再認識させる一種の重点として作用する。 まるで他人の輪郭と向き合うジェスチャー(Gesture)のように、また、他の作品の行為を通じて反復して生成されて繋がるようにしている。

心理的な流れを逆追跡する本人の意識の過程は、有限な存在の限界を喚起させ、まもなく作品の同期であり作品の内容になる。 画面内で体の動きや背景に置き換えられたのは簡単に取れない心理的メカニズム(Mechanism)対する視覚化なのだ。 存在と存在の間の間隙を捕捉し、不完全な心理的表象を私たちが共通に持った表皮であり、おなじみの'体'とは服を着せて、その動きの軌跡を表現しようとした。 重畳された形状はまるで、水彩画のようにダブルをあげ、流れる形や散る破片、揺れる曖昧なイメージで形を拡張させる。 '透明に重なった身体'と'多層のレイヤー'で構成することによって派生する不安な構図、レイヤー(Layer)たちの関係性は存在の裏的な浅はかさ、ずさんさを表わしている。












 EXHIBITION




 [개인전] 

2016  “Gesture” 대안공간 충정각, 서울
2011  “Struggle” 13.1 갤러리, 서울



 [주요 기획 & 단체전 ]


2017  “Genesis Project : NEOEXODUS” 제스티크랭크, 서울
2016  “무주지 / Ownerless land”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2015  “나는 무명작가다” 아르코미술관, 서울
       “관객이 보다, 관객을 보다” 문래 로데오 극장, 서울
       “The First” 서울예술재단, 서울
2014  “면면이, 면면히” 문래예술공장, 서울
       “나였다가, 나였다가, 나일 것이었다가” Amway art gallery, 경기
2013  “다방회동” 정다방 프로젝트, 서울
2012  “돋다 / G.P.S”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괄호 / 공간의 기록”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빗면으로 서기” Palais de Seoul, 서울
2011  “어영부영” Palais de Seoul, 서울 外 다수

 [수상 및 선정]
2016  “문래 공공예술사업” 선정, 영등포구 구청, 서울
2016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2015   “포트폴리오 박람회 우수상” 서울예술재단, 서울
2014   “Meet 프로젝트” 작가 선정, 문래예술공장, 서울











Representative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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