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업서울 성동 오픈
ART UP SEOUL Seong-dong OPEN
아트업서울 성동 오픈
지난 12월 28일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위누(Weenu)가 서울시의 '청년사회 혁신 프로젝트(Remake City, Seoul)' 투자를 받아 '아트업서울'을 오픈했다.
128평 규모로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왕십리역에서 1분 거리에 공간을 조성했다. 아트업서울은 예술가와 시민들의 소통을 연계하는 아트 커뮤니티로, 예술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회원이 되면, 작업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이곳에서 진행되는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트업서울은 예술가들이 작업할 수 있는 작업공간을 임대하고 있다. 3평의 개인 작업 공간을 사용하는 스튜디오A, 1.5평의 개인 작업 공간을 사용하는 스튜디오B, 비지정형 데스크를 사용하는 데스크가 있는데, 가입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은 홈페이지(www.artupseoul.com)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입주 협의를 거쳐 등록할 수 있다.
아트업서울은 오는 3월에는 두 번째 커뮤니티 공간을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내 ‘아트업서울 서울혁신파크’라는 이름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 파트론센터와 함께 미술관련 정보 소통과 신진작가 지원 관련하여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