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전이 31일부터 오는 331일까지 시민갤러리1·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미술전시 하면 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번 전시는 이러한 기존의 생각을 여지없이 깨뜨리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 주제인 ·(·)’은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의미하면도 동시에 생기와 활력을 지칭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생기와 활력으로 한 것은 제주도립미술관의 10년을 도민들과 관람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10×10 생활', '10×10 소통' 두 파트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생활 섹션에는 생기와 활력을 공유하려는 미술관의 행보를 상징하는 미디어 설치 작품 위주로 놓인다. 소통 섹션에는 제주도민과 일상을 가깝게 나누고 소통하려는 미술관의 희망을 담은 작품을 배치한다.


이번 전시에는 설치, 미디어,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151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박기원, 윤제호, 이배경, 김영섭, 이예승, 엄익훈, 정세용, 양정욱, 김병호, 김가람, 배윤환, 홍승혜, 심래정 작가 등이 참여했고, 제주작가로는 독한녀석들함께 했다. 로비의 박기원의 'X'를 비롯하여 이배경의 '생각하는 공간(thoughtful space)', 이예승의 '변수 풍경', 정세용의 '별자리(Constellation)', 김가람의 '#셀스타(SELSTAR)', 팀보이드의 '원을 그리는 기계' 등의 작품을 출품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어렵고 난해하지 않고, 어린아이들도 호기심을 갖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다.


최정주 관장은 정세용 작품 등을 예로 들며 "방문객 한사람 한사람이 별과 같은 존재가 아니겠느냐"10주년 미술관을 찾는 이들과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바람을 기획전에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시민갤러리에서 어린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빛과 그림자'가 마련된다. 겨울 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엄익훈 작가]


[이배경 작가의 thoughtful space 2018]


[이예승 작가의 변수풍경 2018]


[정세용 작가의 Constellation과 엄익훈 작가]




- 글 / 파트론센터 -
기사작성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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