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성
Hwang Young Sung
1941-
조선대학교과 동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 서양화과 교수, 조선대 미술대 학장 및 부총장을 지냈다. 1991년 25회 몬테카를로 국제회화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파리, 베이징, 런던 등에서 개인전을 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한국의 풍경이나 정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형태를 단순화시켜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이 느껴진다. 년대별로 보면, 1970년대 회색시대는 초가집을 소재로 한 무채색의 작품이 주를 이루었고, 1980년대는 녹색시대는 초가집들이 한 마을을 형성하며 녹색계열의 마을과 가족으로 주제가 변화한다. 1990년대에 이르러서 모더니즘적 성향을 보이면서 다양한 색감을 사용하는 황영성 작가만의 특유한 추상화풍이 확립되었다.
Representative Work